2025-07-01 김현일 연구위원 돌궐제국의 후예들 6세기 중반, 알타이 산맥 근처에서 제철업에 종사하던 일단의 투르크인들이 유연柔然의 지배에서 벗어나 새로운 나라를 세웠다. 이를 이 투르크인들은 ‘괵투르크’라고 하였는데 ‘청靑투르크’라는 뜻이라 한다. 동양의 오행론에 의하면 청은 동쪽을 의미하므로 이들은 […]
2017-08-17 김현일 연구위원 유목민 이야기 34회 셀주크 투르크의 기원을 찾아 : 오구즈 투르크 ■유목민 이야기 34회 셀주크 투르크의 기원을 찾아 : 오구즈 투르크 오늘날 터키 공화국이 위치하고 있는 땅을 고대 서양인들은 ‘소아시아’ 혹은 ‘아나톨리아’라고 불렀다. 아나톨리아는 해가 뜨는 땅이라는 그리스 말이다. 그리스인들이 볼 때 소아시아 지역은 그들의 동쪽에 위치해 있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