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전하는 최고最古의 사서 : 《삼국사기》

한국에는 삼국시대에 지어진 사서는 안함로의 《삼성기三聖記》라는 짧은 글을 제외하면 현재 남아 있는 것이 없다. 그런데 신라, 고구려, 백제 등 삼국이 모두 각기 역사서를 편찬하였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고구려에는 《유기留記》라는 […]

한국사를 움직인 책들 : 『고려사』

『고려사高麗史』는 어떤 책인가? 『고려사高麗史』는 조선전기 문신 김종서金宗瑞·정인지鄭麟趾·이선제李先齊 등이 왕명으로 고려시대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여 편찬한 역사서로,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와 함께 고려왕조(918-1392)의 역사를 가장 충실하게 담고 있는 대표적인 역사서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

왕의 스승 국존國尊이 기록한 역사서 삼국유사

고려 25대 왕인 충렬왕(재위 1274~1308) 시대에 국존國尊을 지낸 보각국사普覺國師 일연一然(1206∼1289)이 1280년 무렵에 편찬한 『삼국유사』에는 고대 사회의 역사, 종교(불교)와 함께 문학, 예술, 풍속, 언어 등과 같은 다양한 사상事象들이 기록되어 있다. ‘유사遺事’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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