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7 김현일 연구위원 오도아케르와 테오도릭 5세기 중엽 ‘신의 채찍’으로서 로마 제국을 뒤흔들었던 훈제국의 아틸라 왕의 측근 인사들 가운데 후대의 역사와 관련하여 주목되는 인물이 두 사람 있다. 한 사람은 로마인 오레스테스로 아틸라 곁에서 외교문서와 서한을 작성하는 […]
2016-08-28 김현일 연구위원 유목민 이야기 19회 훈족의 후예 오도아케르 ■ 유목민 이야기 19회 훈족의 후예 오도아케르 서로마 제국은 475년 대장군(마기스터 밀리툼) 오도아케르가 마지막 황제 로물루스를 퇴위시키고 더 이상 새로운 황제를 옹립하지 않음으로써 그 막을 내렸다고 역사가들은 설명한다. 서로마 제국의 마지막 장에서 주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