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2 황경선 연구위원 철학자들, 그들의 깊은 사유와 ‘웃픈’ 삶 4 쿠사누스 (4) 철학자들, 그들의 깊은 사유와 ‘웃픈’ 삶 4 쿠사누스 (4) 4. 시대가 빚은 모순에 찬 삶 1438년 쿠사누스가 다시 정치의 세계로 돌아 온 것은 근본적으로 보면 그에겐 퇴보를 의미한다. 비록 교섭의 능력이 비상하게 뛰어나다 […]
2022-04-20 황경선 연구위원 철학자들, 그들의 깊은 사유와 ‘웃픈’ 삶 3 쿠사누스 (3) 철학자들, 그들의 깊은 사유와 ‘웃픈’ 삶 3 쿠사누스 (3) 3. 모르지만 알고 알지만 모른다 공회의에는 불길한 징후가 감돈다. 개혁주의 진영은 면죄부 장사, 성직자들의 타락 그리고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서 나타나는 재앙에 가까운 성직자들의 교양의 […]
2022-04-13 황경선 연구위원 철학자들, 그들의 깊은 사유와 ‘웃픈 삶’ 2 철학자들, 그들의 깊은 사유와 ‘웃픈 삶’ 2 쿠사누스 (2) 2. 독일 대학 최초의 제적생 철학자, 니콜라우스 쿠사누스가 실재론과 유명론간의 싸움에 끼어드는 것은 아직 몇 년 후의 일이다. 우선은 그는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교수들에게 공격의 초점을 맞춘다. 그는 교수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