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2 김현일 연구원 유목민 이야기 7회 훈족에 대한 중요한 기록을 담고 있는 요르다네스의 《게티카》와 프리스쿠스의 《비잔틴사》 ■유목민 이야기 7회 훈족에 대한 중요한 기록을 담고 있는 요르다네스의 《게티카》와 프리스쿠스의 《비잔틴사》 서양의 역사에서 큰 역사적 변화를 초래한 유목민 집단을 꼽으라면 훈족(로마인들은 Hunni, 비잔틴인들은 Chounoi라고 적고 이다)과 몽골족, 오스만 […]
2016-04-14 김현일 연구원 유목민 이야기 6회 유럽인이 된 아시아 유목민 알란족 ■유목민 이야기 6회. 유럽인이 된 아시아 유목민 알란족 4세기 후반 로마의 국경인 다뉴브 강 너머 만족의 영역에는 다양한 족속들이 살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 가장 넓은 지역을 차지한 것은 알란족이었다. 그들은 […]
2016-04-07 김현일 연구원 유목민 이야기 5회 로마 제국의 기병대로 이용된 야지그족 ■유목민 이야기 5회 로마 제국의 기병대로 이용된 야지그족 사르마티아족 가운데 가장 서쪽에 살았던 것이 야지그인들이다. 이들은 BCE 1세기 미트리다테스 전쟁 때 미트리다테스 왕 편에 써서 싸웠던 족속으로 로마 기록에 등장한다. […]
2016-03-23 김현일 연구원 유목민 이야기 3회 아시아에서 온 스키타이족 유목민 이야기 3회 아시아에서 온 스키타이족 스키타이인들은 BCE 2세기경에 사르마타이족에 의해 흑해 북안과 남러시아 일대에서 밀려나기 전까지 동유럽의 상당 지역을 지배한 기마유목민족이었다. 물론 스키타이인들은 문자로 된 기록을 남겨놓지 않아 […]
2016-03-16 김현일 유목민 이야기 2회 ■유목민 이야기. 2 2. 아시리아 기록에 나타난 킴메르족 아시리아를 비롯한 고대 오리엔트 지역에서는 점토판에 예리한 갈대로 문자를 기록하고 그것을 말려서 문서로 보관하였다. 19세기 중반 니느웨의 왕궁 유적지에서 그러한 점토판 […]
2016-03-09 김현일 유목민 이야기 1회 본 연구소 역사문화연구부 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현일 연구위원의 글 「유목민 이야기」를 연재한다. 이 글은 우리 민족의 원형을 탐구하는 데 하나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 -김현일 박사 약력- ⦁서울대 서양사학과 졸업 […]
2014-03-03 황경선 연구위원 살림으로서 짓기, 짓기로서 살림 (하이데거의 강연을 중심으로) 하이데거에 있어서의 ‘살림’ – 짓기, 짓기로서 살림 # 다리에 하늘, 땅, 신적인 것, 인간이 모여있다. 하이데거는 ‘짓다’(Bauen)를 설명하기 위해 잘 지어진 다리 하나를 예로 든다. 다리가 지어짐으로써 다리에는 강과 […]
2014-03-03 양우석 증산도에서 본 근대문명과 신 증산도에서 본 근대문명과 신 일반적으로 근대문명에 대한 평가는 극단적 부정으로부터 정반대의 긍정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로 엇갈릴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여러 가지 평가들을 나열하는 대신, 이 글에서는 증산도 『도전』의 관점에서 […]
2014-03-03 양재학 연구위원 동양의 천문학과 북두칠성 신앙의 형성배경 동양의 천문학과 북두칠성 신앙의 형성배경 동양인에게 천문학은 매우 중요한 학술이었다. 천문학은 자연의 신비로움과 합법칙성에 대한 종교적 외경심과 호기심이 낳았던 산물이었으며, 우주의 이법과 인간사회의 윤리적 결속의 인식이었고, 그것은 송대철학에 이르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