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민 이야기 25회 비잔틴과 불가리아 : 불가리아 제1제국의 흥망

■유목민 이야기 25회 비잔틴과 불가리아 : 불가리아 제1제국의 흥망 비잔틴 제국과 국경을 마주한 불가리아는 무엇보다 스텝의 기마전사 국가였다. 이들의 뛰어난 전투력은 한편으로는 비잔틴에게 큰 위협이 되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필요한 경우에는 도움을 요청할 수 […]

유목민 이야기 24회 불가리아를 세운 훈족의 후예들

■유목민 이야기 24회 불가리아를 세운 훈족의 후예들 앞에서도 보았듯이 불가르족은 아바르 제국의 지배하에 있다가 630년대 중반 쿠브라트라는 인물의 주도 하에 아바르 제국에 반기를 들고 독립하여 나라를 세운 족속이다. 쿠브라트가 세운 대(大)불가리아는 물론 오늘날의 […]

유목민 이야기 23회 아바르 제국과 프랑크 제국

■유목민 이야기 23회 아바르 제국과 프랑크 제국 앞에서 본대로 아바르 제국은 사실상 옛 훈 제국을 그대로 재건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아시아계통의 기마전사들이 유럽의 여러 족속들을 지배한 양상은 똑 같았다. 그런데 훈 제국이 […]

유목민 이야기 22회 아바르 제국

■유목민 이야기 22회 아바르 제국 아바르족은 코카서스 산맥 북쪽의 러시아 초원지대로부터 헝가리의 판노니아 평원까지 광대한 영역을 지배하였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 지역들에 살던 여러 족속들을 자신들의 지배 체제 하에 편입시켰던 것이다. 피지배 […]

유목민 이야기 21회 몽골에서 판노니아까지 : 아바르족의 대이동

■유목민 이야기 21회 몽골에서 판노니아까지 : 아바르족의 대이동  아바르족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하고 있는 사서는 앞에서 우리가 여러 번 소개한 비잔틴 역사가 프리스쿠스이다. 그가 남긴 기록에 의하면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말년 어느 때 사라구르족(사라구로이), 우로그족(우로고이), 오노구르족(오노구로이)이 황제에게 […]

유목민 이야기 19회 훈족의 후예 오도아케르

■ 유목민 이야기 19회 훈족의 후예 오도아케르 서로마 제국은 475년 대장군(마기스터 밀리툼) 오도아케르가 마지막 황제 로물루스를 퇴위시키고 더 이상 새로운 황제를 옹립하지 않음으로써 그 막을 내렸다고 역사가들은 설명한다. 서로마 제국의 마지막 장에서 주역의 […]

유목민 이야기 18회 아틸라의 아들들

■유목민 이야기 18회   아틸라의 아들들 ‘스키티아와 게르마니아의 지배자’ 아틸라가 어이없게도 결혼식 당일 과음으로 기도가 막혀 죽었다는 것이 프리스쿠스의 단편에 나오는 아틸라의 죽음에 대한 설명이다. 독살설도 있다. 아틸라가 죽은 그날 밤 함께 있었던 새로운 […]

유목민 이야기 17회 아틸라의 이탈리아 원정

■유목민 이야기 17회 아틸라의 이탈리아 원정 갈리아 원정에 이은 이탈리아 원정에 대해 일부 역사가들은 마치 아틸라가 갈리아로부터 퇴각하면서 이탈리아를 침공한 것처럼 말한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이 문제를 깊이 연구한 멘헨–헬펜에 의하면 […]

유목민 이야기 16회 아틸라의 갈리아 대원정

■유목민 이야기 16회  아틸라의 갈리아 대원정(451) ▲ 킬데릭 무덤에서 발견된 벌 모양의 브로치 아틸라가 동로마 제국 대신 이제까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서로마 제국을 공격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역사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앞에서 […]

유목민 이야기 15회 프리스쿠스 사절단

■유목민 이야기 15회 프리스쿠스 사절단 프리스쿠스 사절단 아틸라는 448년 조약 후에도 동로마 제국에 대해서 몇 가지 불만을 제기하였다. 가장 중요한 불만은 로마인들이 훈족 도망자들을 숨기고 있다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다뉴브 이남의 무인지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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