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위서론 비판 2. 『삼성기』 저자는 가짜다?

■『환단고기』 위서론 비판 2 『삼성기』 저자는 가짜다? 『삼성기』는 『환단고기』에 실려 있는 다섯 편의 사서 가운데 앞부분 상, 하 두 편을 가리킨다. 참고로 『환단고기』는 안함로의 『삼성기』 상편, 원동중의 『삼성기』 하편, 행촌 이암의 『단군세기』, 범장의 『북부여기』, 이맥의 『태백일사』 다섯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환단고기』의 편자 계연수가 작성한 「범례」에는 『삼성기』가 편찬된 과정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

언어학 칼럼 1. 불어권 아프리카 이야기

[언어학 칼럼] 불어권 아프리카의 언어 이야기 홍미선(상생문화연구소 번역실 불어팀) 아프리카 대륙의 절반은 불어권 아프리카는 지구상에서 불어 사용 인구가 가장 많은 대륙이다. 불어권 국가의 의미를 ‘불어가 대다수 국민의 제1 언어(모어)이거나 제2 언어인 나라, 또는 불어가 국가 공식어로 […]

서양사산책 3. 스키타이 왕국의 흥망성쇠

스키타이 왕국의 흥망성쇠 김현일 (상생문화연구소 연구원) 고대의 유목민하면 얼핏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흉노와 스키타이이다. 흉노는 사마천의 《사기》 열전에 〈흉노전〉이라는 장이 따로 있을 정도로 한나라 때 중요한 역할을 한 북방유목민이었다. 흉노가 중국사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진시황이 중국을 […]

서양사산책 2. 동서문명교류의 문을 연 알렉산더대왕

동서문명교류의 문을 연 알렉산더 대왕 김현일 (상생문화연구소 연구원) 알렉산더가 부왕 필립포스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마케도니아 왕국의 왕이 된 것은 그가 20세 되던 BCE 336년이었다. 이 젊은 왕자는 왕좌에 오르자마자 부왕이 계획하던 페르시아 원정에 나서게 되었다. 당시 […]

서양사산책 1. 알렉산더대왕과 아리스토텔레스

알렉산더대왕과 아리스토텔레스 김현일 (상생문화연구소 연구원) 알렉산더 대왕(BCE 356-323)에 대해서는 고대부터 여러 사람들이 전기를 써는데 그 가운데 우리에게 전해지는 것으로는 1세기에 로마인 퀸투스 쿠르티우스(Quintus Curtius Rufus)가 쓴 《알렉산더 대왕의 역사》, 2세기에 그리스의 유명 역사가 아리안(Arrian […]

『환단고기』』 위서론 비판 1회 | 『환단고기』는 위서인가?

– 알 림– 노종상 박사의 연구논문 「『한단고기』위서론 비판」을 나누어 싣는다. 이 논문은 『세계환단학회지』6권2호(세계환단학회)에 발표했던 논문을 수정, 보완한 연구이다. 노종상 박사는 비교문화 비교문학을 전공한 중견학자다. 고려대 대학원에서 한국근대소설의 선구자 이광수, 중국 근대소설의 선구자 루쉰 그리고 일본 근대소설의 […]

유목민 이야기 60회 타타르 인

■유목민 이야기 60회 타타르 인 러시아는 크림 한국을 병합한 후 타타르 인들을 러시아에 통합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무엇보다도 타타르 귀족(미르자)의 마음을 사기 위해 노력하였는데 원칙적으로 러시아 귀족(러시아어로 ‘드보리안스트보’라고 한다)과 대등한 존재로 만들려고 하였다. 러시아에서는 표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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