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5 김현일 연구위원 문명사를 개척한 수메르 수메르문명을 세운 수메르인들은 자기들 나라를 ‘키엔기’라 하였다. ‘키’는 갈대, ‘엔’은 주인 혹은 지배자 그리고 ‘기’는 땅, 그래서 ‘갈대 지역의 주인 땅’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는 미국의 저명한 수메르 전문가 새무얼 크레이머(1897-1990) […]
2023-05-30 김현일 연구위원 수메르의 금융제도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최초로 문명을 일으킨 수메르인들은 기록에서도 뛰어난 업적을 남겨놓았다. 설형문자라는 문자를 발명했을 뿐 아니라 갈대 펜으로 쐐기문자를 점토판에 써넣는 방식으로 문서를 만들어 보관하였다. 이러한 점토판은 마르면 거의 돌처럼 딱딱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