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황경선 연구위원 존재와 무 그리고 그 사이의 ‘와’ 1 1. 무는 존재의 베일 “무란 전혀 없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충만함이며, 아무 것도 아니면서 모든 것인 그 충만함은 이름 지을 수 없다.” “그것이 내가 평생 동안 말해왔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