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민 이야기 33회 러시아 연대기에 보이는 쿠만 족

■유목민 이야기 33회 러시아 연대기에 보이는 쿠만 족  쿠만(Cuman) 족은 페체네그 족의 뒤를 이어 11세기 중반부터 13세기 초까지 흑해 북안과 남러시아 일대의 스텝 지역을 지배한 투르크계 유목민 집단이다. ‘쿠만’이라는 이름은 그리스와 라틴 사료에서 사용된 […]

증산도의 근본사상 제5회 원시반본

◈증산도의 근본사상 제5회 원시반본 4. 문명개벽과 원시반본 후천개벽의 한 축으로서의 천지공사는 선천의 모든 불합리한 이념, 이법, 질서를 개혁하고 수정하여, 후천의 새로운 문명으로 예정하는 천지개벽공사이다. 선천의 상극지리는 원寃과 한恨을 맺히게 하고, 쌓인 원과 한은 천지에 재앙을 일으키므로 […]

유목민 이야기 32회 페체네그 족

■유목민 이야기 32회 페체네그 족 앞에서 본 대로 마자르족을 그 원주거지에서 밀어내어 판노니아 평원으로 이주하게 만든 것은 페체네그인들이었다. 비잔틴인들의 기록에는 ‘파치나코이’ 혹은 ‘파치나키타이’로 표기되어 있는데 ‘페체네그’라는 말은 동슬라브인들이 부른 이름이다. 콘스탄티노스 포르뤼로게네토스 황제는 그의 《제국통치론》에서 페체네그인들의 원주거지를 아틸 […]

증산도의 근본사상 제4회 원시반본原始返本 4

◈증산도의 근본사상 제4회 원시반본原始返本 4   2) 우주론적 원시반본과 상제 후천개벽의 근본정신은 우주의 주재자가 우주자연의 새로운 운행질서를 마련함으로써 모든 존재들이 그 존재근원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것과 동시에 준엄한 추살의 심판을 하는 것에서 찾아볼 수 […]

◈증산도의 근본사상 제3회 원시반본原始返本(이 때는 원시반본 하는 시대라) 3

◈증산도의 근본사상 제3회 원시반본原始返本(이 때는 원시반본 하는 시대라) 3   3. 후천개벽과 원시반본 ─ 우주론적 원시반본 증산도에서 가장 중요하고 특유한 사상은 ‘개벽開闢’과 ‘원시반본原始返本’이다. 이 절에서의 논의는 구원의 우주론적宇宙論的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후천개벽과 원시반본의 상관성을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다. […]

유목민 이야기 31회 카자르 제국

■유목민 이야기 제31회 카자르 제국 6세기 중반에 세워진 돌궐 제국은 오래 지속하지 못했다. 내부적 권력투쟁에 더해 중국의 분열정책이 돌궐의 운명을 재촉하였다. 초기에 돌궐 제국은 나름대로의 권력분할 제도를 마련해두었다. 앞서 본 것처럼 돌궐 제국 […]

증산도 근본사상 제2회 원시반본原始返本(이 때는 원시반본 하는 시대라) 2

◈증산도의 근본사상 제2회 원시반본原始返本(이 때는 원시반본 하는 시대라) 2   2. 원시반본이란 무엇인가 증산도의 기본이념인 원시반본에 대해 증산도 《도전》에서는 “이제 개벽시대를 당하여 원시로 반본되는 고로…”(2:37:4)라는 구절로 설명한다. “이제 원시반본이 되어…”(2:27:4), “지금은 원시반본 […]

유목민 이야기 29회 마자르 정복사를 담고 있는《헝가리인들의 행적》

■유목민 이야기 29회 마자르 정복사를 담고 있는 《헝가리인들의 행적》 마자르족의 초기 역사에 대해서는 앞에서도 소개한 비잔틴 황제인 콘스탄티노스 포르퓌리게네토스의 ????제국통치론???? 외에도 13세기 초에 헝가리인 관료가 저술한 책이 있다. 라틴어로 된 이 책의 제목은 ‘Gesta Hugarorum’인데 우리말로는 ‘헝가리인들의 행적’ 정도가 […]

증산도 근본사상 제1회 원시반본原始返本(이 때는 원시반본 하는 시대라) 1

– 알 림– 유철 박사의 연구논문 「증산도의 근본사상」을 나누어 싣는다. “비판철학을 통해서 서양 근대철학을 종합한 철학자” 칸트Kant, Immanuel를 전공한 젊고 유능한 중견학자로서 현재 상생문화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박사는 이미 관련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전문가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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