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론과 삼신일체론

삼위일체론과 삼신일체론     1. 삼위일체론   1) 삼위일체론 정의 : 기독교는 한 분 하나님을 믿는 종교이다. 그래서 다신론이 아니라 유일신 종교이다. 그러나 『성경』여러 곳에서 세 분 하나님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삼위일체(Trinity)론이 제기된 것이다. 삼위일체란 개념은 […]

유목민 이야기 22회 아바르 제국

■유목민 이야기 22회 아바르 제국 아바르족은 코카서스 산맥 북쪽의 러시아 초원지대로부터 헝가리의 판노니아 평원까지 광대한 영역을 지배하였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 지역들에 살던 여러 족속들을 자신들의 지배 체제 하에 편입시켰던 것이다. 피지배 […]

신교의 삼신관에 관한 일고

신교의 삼신관에 관한 일고 Ⅰ. 영원한 생명의 근본 삼신 신교에서 일자〔한〕, 즉 모든 것의 시원이면서 그것들의 공통된 근본을 이루는 존재는 삼신이다. 삼신은 ‘모든 것을 지은 것〔一切惟三神所造〕’; ‘사람과 만물이 함께 생겨 나는 바’(『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 「소도경전본훈」); “영원한 생명의 […]

유목민 이야기 21회 몽골에서 판노니아까지 : 아바르족의 대이동

■유목민 이야기 21회 몽골에서 판노니아까지 : 아바르족의 대이동  아바르족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하고 있는 사서는 앞에서 우리가 여러 번 소개한 비잔틴 역사가 프리스쿠스이다. 그가 남긴 기록에 의하면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말년 어느 때 사라구르족(사라구로이), 우로그족(우로고이), 오노구르족(오노구로이)이 황제에게 […]

유목민 이야기 19회 훈족의 후예 오도아케르

■ 유목민 이야기 19회 훈족의 후예 오도아케르 서로마 제국은 475년 대장군(마기스터 밀리툼) 오도아케르가 마지막 황제 로물루스를 퇴위시키고 더 이상 새로운 황제를 옹립하지 않음으로써 그 막을 내렸다고 역사가들은 설명한다. 서로마 제국의 마지막 장에서 주역의 […]

유목민 이야기 18회 아틸라의 아들들

■유목민 이야기 18회   아틸라의 아들들 ‘스키티아와 게르마니아의 지배자’ 아틸라가 어이없게도 결혼식 당일 과음으로 기도가 막혀 죽었다는 것이 프리스쿠스의 단편에 나오는 아틸라의 죽음에 대한 설명이다. 독살설도 있다. 아틸라가 죽은 그날 밤 함께 있었던 새로운 […]

유목민 이야기 17회 아틸라의 이탈리아 원정

■유목민 이야기 17회 아틸라의 이탈리아 원정 갈리아 원정에 이은 이탈리아 원정에 대해 일부 역사가들은 마치 아틸라가 갈리아로부터 퇴각하면서 이탈리아를 침공한 것처럼 말한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이 문제를 깊이 연구한 멘헨–헬펜에 의하면 […]

유목민 이야기 16회 아틸라의 갈리아 대원정

■유목민 이야기 16회  아틸라의 갈리아 대원정(451) ▲ 킬데릭 무덤에서 발견된 벌 모양의 브로치 아틸라가 동로마 제국 대신 이제까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서로마 제국을 공격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역사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앞에서 […]

유목민 이야기 15회 프리스쿠스 사절단

■유목민 이야기 15회 프리스쿠스 사절단 프리스쿠스 사절단 아틸라는 448년 조약 후에도 동로마 제국에 대해서 몇 가지 불만을 제기하였다. 가장 중요한 불만은 로마인들이 훈족 도망자들을 숨기고 있다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다뉴브 이남의 무인지대에서 […]

유목민 이야기 14회 동로마 제국과 훈족

■유목민 이야기 14회  동로마 제국과 훈족 루아 왕은 죽기 전에 콘스탄티노플에 사절을 보내 동로마 제국이 “아밀주리, 이티마리, 툰수레스, 보이스키 등의 족속들”을 훈족에게로 송환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고 톰슨 교수는 이들 족속들이 훈족에 속한 부족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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