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민 이야기 제51회 칼미크의 귀향

●유목민 이야기 51회 칼미크의 귀향 칼미크 한국의 아유키 칸이 죽은 1724년 후 차르 정부는 칼미크 한국에 대한 간섭을 거리낌 없이 자행하였다. 예전과 같은 자율성을 더 이상 칼미크에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었다. 칼미크의 우두머리 […]

유목민 이야기 제50회 칼미크 한국

◆유목민 이야기 50회 칼미크 한국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영토가 넓은 나라이다. 모스크바 공국이 영토를 확대하면서 다양한 소수 민족들이 모스크바 공국에 편입되었다. 모스크바 공국은 17세기에 많은 소수민족을 거느린 하나의 거대한 제국이 되었다. 러시아의 영토 확장은 20세기 초까지 […]

유목민 이야기 제49회 시베리아 정복의 관문 시비르 한국

■유목민 이야기 49회 시베리아 정복의 관문 시비르 한국 카잔과 아스트라칸 한국을 점령한 후 모스크바 공국의 영토는 카스피 해 연안까지 확대되었다. 러시아 상인들도 카스피 해 너머의 페르시아 상인들 및 중앙아시아의 부하라 상인들과 […]

유목민 이야기 제48회 카잔 한국의 멸망

■유목민 이야기 48회 카잔 한국의 멸망 러시아사에서 1552년 카잔 한국 정복은 중요한 사건이다. 카잔 정복으로부터 스텝 지역에 대한 모스크바의 정복과 지배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또 러시아인들로 하여금 우랄 산맥을 넘어 시베리아를 정복하게 만들었다. 요컨대 […]

유목민 이야기 제47회 킵차크 한국의 계승국가들

유목민 이야기 제47회 킵차크 한국의 계승국가들 금장(킵차크) 한국은 1420년대와 1430년대 그 지배층의 내란으로 분열의 길을 걷게 되었다. 예전에도 여러 칸들의 분립한 일이 있었지만 그 분열은 지속적이지는 않았다. 15세기 초반에 일어난 분열로 금장한국은 완전히 여러 […]

유목민 이야기 46회 모스크바 대공국

■유목민 이야기 46회 모스크바 대공국 타타르의 지배 즉 킵차크 한국의 지배를 떨치고 러시아에 해방을 가져다 준 것이 모스크바 공국이다. 모스크바 공국은 이후 러시아 역사의 주역이 된다. 모스크바 대공이 전 러시아의 차르(황제)가 되어 러시아를 […]

유목민 이야기 45회 타타르의 멍에

■유목민 이야기 제45회 타타르의 멍에 러시아인들은 1240년부터 1480년에 걸쳐 몽골의 지배를 받았다. 고려가 1231년부터 1360년경까지 130년간 지배받은 것보다 백년 이상 더 몽골의 지배를 받았다. 러시아인들은 이러한 몽골의 지배를 ‘타타르의 멍에’(타타르스코에 이고)라고 부른다. 타타르는 원래는 몽골 초원지대에 살던 투르크계의 부족이었다. […]

유목민 이야기 44회 최초의 북경 대주교 몬테코르비노(1247-1328)

■유목민 이야기 제44회 최초의 북경 대주교 몬테코르비노(1247-1328) 몽골 제국과 서방 세계와의 꾸준한 외교적 접촉은 13세기 말 중국 가톨릭 교구의 설립을 낳았다. 교황청이 파견한 이탈리아 출신의 프란체스코 수도회 소속의 사제인 조반니 다 몬테코르비노가 […]

유목민 이야기 43회 페골로티의 《상업편람》

■유목민 이야기 43회 페골로티의 《상업편람》 프란체스코 페골로티(Francesco Pegolotti, 1290-1347)는 피렌체의 무역회사이자 은행이었던 ‘바르디 상사’(Compagnia dei Bardi)의 직원이었다. 유명인사는 아니다. 그러나 그는 네덜란드의 안트베르펜, 영국 런던 그리고 키프로스에서 바르디 상사의 상사원으로서 무역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쓴 […]

유목민 이야기 42회 랍반 소마와 랍반 마르코스

■유목민 이야기 42회 랍반 소마와 랍반 마르코스 훌레구 칸의 아들 아바카 칸(재위 1265-1282) 때 중국에서 네스토리우스파 수도사 두 사람이 일 한국으로 왔다. 한 사람은 랍반 소마, 다른 한 사람은 랍반 마르코였다. 랍반은 시리아어로 수도사를 뜻하는 말이다. 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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