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민 이야기 41회 “칭기즈칸의 손자” 일칸 훌레구

■유목민 이야기 41회 “칭기즈칸의 손자” 일칸 훌레구 훌레구(1218-1265)는 칭기즈칸의 손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좀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칭기즈칸의 막내 아들인 톨루이의 셋째 아들이었다. 톨루이의 아들들은 모두 세계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는데 첫째는 앞에서 이야기한 몽케 […]

유목민 이야기 40회 네스토리우스파 기독교

■유목민 이야기 40회 네스토리우스파 기독교 루브룩은 남쪽의 알타이 초원에 진을 치고 있는 몽케의 진영에 크리스마스 직후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며칠 후인 1254년 1월 4일 몽케 대칸을 면담할 수 있었다. 그는 대칸과 그 가족을 위해 자신이 하느님께 기도할 […]

유목민 이야기 39회 윌리엄 루브룩의 몽골 선교여행

■유목민 이야기 39회 윌리엄 루브룩의 몽골 선교여행 윌리엄 루브룩의 몽골 여행기는 카르피니의 여행기와 더불어 당시 몽골족에 대한 중요한 사료 가운데 하나로 남아 있다. 루브룩은 프랑스령 플랑드르 출신의 프란체스코회 수사였다. 그는 1253년 5월 안티오키아를 출발하여 연말에 […]

증산도의 근본사상 제10회 | 제II장 보은(반반지은半飯之恩도 필보하라)

제 II 장 보은(반반지은半飯之恩도 필보하라) 보은이란 은혜를 갖는다는 뜻이다. 사실 이는 우리 인간의 삶에서 너무나 상식적인 사실이다. 우리는 은혜를 모르는 인간에 대해 ‘배은망덕한 놈’이라고 비난한다. 그러한 사람을 짐승만도 못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은혜를 갚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임을 […]

유목민 이야기 38회 카르피니 사절

* 유목민 이야기 38회 카르피니 사절 바투가 금장한국을 통치하던 시기(1227-1256)에 교황 사절 카르피니가 몽골 제국에 파견되어 유럽에서 몽골의 수도가 있던 카라코룸까지 왕래하였다. 이탈리아인 요한 카르피니(이탈리아어로는 조반니 델 카르피네)는 교황 이노켄티우스 4세 같이 […]

유목민 이야기 37회 킵차크 한국

■유목민 이야기 37회 킵차크 한국 몽골 제국에 속한 여러 한국들 가운데 가장 서쪽에 위치한 나라, 그러므로 유럽사와 직접적인 관계를 가졌던 나라가 킵차크 한국이다. 킵차크 한국은 앞서 본 칭기스칸의 장남 주치의 영토 즉 ‘주치 울루스’로부터 […]

증산도의 근본사상 제9회 원시반본: 근본으로 돌아가라

원시반본: 근본으로 돌아가라 2) 일심으로의 원시반본 그렇다면 이러한 일심은 어떻게 가능한가. 즉 인간은 어떻게 함으로써 원래의 근본적인 통일된 마음자리를 회복할 수 있는가.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러한 마음의 회복은 수행의 결과이지 논리의 결과로 보아서는 안 될 […]

▣유목민 이야기 36회 몽골 족의 서방 원정 2

▣유목민 이야기 36회 몽골 족의 서방 원정 2 주치의 차남 바투에게 주어진 땅은 엄밀하게는 경계가 확정되어 있지 않았다. “볼가 강 너머 몽골 군의 말발굽이 닿는 데까지”라고 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적어도 […]

유목민 이야기 35회 몽골 족의 서방 원정 1

▣유목민 이야기 35회 몽골 족의 서방 원정 1 몽골 족이 처음부터 유럽을 공격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칭기스칸은 금나라를 멸망시키고 곧 중앙아시아 지역의 카라키타이(중국 사서에서는 서요라고 한다)를 정벌하였는데 원래 카라키타이는 거란족이 세운 나라였지만 칭기스칸 […]

유목민 이야기 34회 셀주크 투르크의 기원을 찾아 : 오구즈 투르크

■유목민 이야기 34회   셀주크 투르크의 기원을 찾아 : 오구즈 투르크 오늘날 터키 공화국이 위치하고 있는 땅을 고대 서양인들은 ‘소아시아’ 혹은 ‘아나톨리아’라고 불렀다. 아나톨리아는 해가 뜨는 땅이라는 그리스 말이다. 그리스인들이 볼 때 소아시아 지역은 그들의 동쪽에 위치해 있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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