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에세이 30 존재는 둥글다 (3) 사방으로 둥글게 트이는 존재

  존재는 둥글다 Ⅲ. 사방四方으로, 둥글게 트이는 존재 전통 형이상학에서 일반적으로 이해되고 있는 것처럼, 하이데거에서도 존재는 존재자와 관련해서는 ‘존재하게 함’이다. 즉 존재는 “모든 존재자를 존재하게 해 주는 것”이다. 그러나 하이데거의 경우에는 존재의 본질이 ‘밝게 드러남’의 비은폐인 만큼, ‘존재하게 […]

원나라 출신 마지막 고려왕비 노국대장공주 (2)

원나라 출신 마지막 고려비 노국대장공주 천년의 사랑인가 정략적 통혼인가 2 공민왕 즉위의 배경 노국공주의 가문이 취약하여 그에게 별다른 도움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면, 두 번 씩이나 뒤로 밀린 공민왕의 1356년 즉위를 가능케 한 결정적 계기는 […]

철학에세이 28 존재는 둥글다 (1) 존재보다 존재의 의미를

존재는 둥글다 Ⅰ. 존재 ‘보다’ 존재의 의미를 하이데거는 Was heißt Denken? (『사유란 무엇인가?)』에서 존재가 자신을 고유하게 드러낼 때 그 발현發現의 장場이 사유되지 않는 한, 우리는 아직도 적절하게 사유한 게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에 앞서 1929년에 출간된 Die Grundprobleme der Phänomenologie(『현상학의 […]

원나라 출신 마지막 고려왕비 노국대장공주 (1)

원나라 출신 마지막 고려왕비 노국대장공주 천년의 사랑인가 정략적 통혼인가 (1) 공민왕 왕비 노국대장공주(魯國大長公主) 보드시르(寶塔失里)는 원 황실의 제왕(諸王)이었던 위왕(魏王) 벌드투무르의 딸이다. 그녀의 출생 연도는 미상이며, 1365년 고려에서 출산 중 사망했다. 1349년 10월, 연경(燕京)에서 8년째 숙위 생활 중이던 강릉대군(江陵大君) 왕기(王祺, 충숙왕의 차남)와 […]

합스부르크 가를 통해서 본 세계사 3. 정략결혼을 통해 대제국을 이루다

합스부르크 왕가를 통해서 본 세계사 3 정략결혼을 통해 대제국을 이루다 합스부르크 왕가는 운이 좋았다. 천운이 따르지 않았더라면 20세기 초까지 그렇게 오랫동안 황제의 자리를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합스부르크 가문의 행운은 중세로부터 근대로의 이행기에 일어났다. 일반적으로 서양의 […]

「삼일신고三一神誥」가 인도하는 진아眞我 22 진아의 정체성

【「삼일신고三一神誥」가 인도하는 진아眞我(22)】 “총명하고 밝은 사람은 느낌을 멈추고, 호흡을 고르게 하고, 접촉을 금하고, 오직 한 뜻으로 행하고 삼망을 고쳐서 삼진에 이르면, 삼신의 조화의 기틀이 크게 발휘하느니, (삼신의) 성에 통하여 공업을 완수하는 것이 이것이다[哲 止感 調息 […]

합스부르크 가를 통해서 본 세계사 2. 티롤을 얻고 스위스를 잃다

합스부르크 왕가를 통해서 본 세계사 2. 티롤을 얻고 스위스를 잃다 합스부르크 가문은 루돌프 1세가 황제에 선출된 것을 계기로 오스트리아 지역을 차지하게 되었다. 앞에서 말한 오스트리아 공작령과 카린티아 공작령, 스티리아 공작령, 그리고 카르니올라 공작령이 그것이다. 지도를 보면 […]

합스부르크 가를 통해서 본 세계사 1. 신성로마제국 황제로 선출된 루돌프 백작

합스부르크 가문을 통해서 본 세계사 1. 신성로마제국 황제로 선출된 루돌프 백작 합스부르크 가문은 1273년부터 20세기 초 1차 세계대전 시기까지 신성로마제국과 그를 이은 오스트리아 제국 등을 통치한 왕가이다. 물론 신성로마제국이라는 나라는 선거왕제 즉 황제를 제후들이 […]

「삼일신고三一神誥」가 인도하는 진아眞我 21 일의화행 개망즉진一意化行 改妄卽眞

【「삼일신고三一神誥」가 인도하는 진아眞我(21)】 “총명하고 밝은 사람은 느낌을 멈추고, 호흡을 고르게 하고, 접촉을 금하고, 오직 한 뜻으로 행하고 삼망을 고쳐서 삼진에 이르면, 삼신의 조화의 기틀이 크게 발휘하느니, (삼신의) 성에 통하여 공업을 완수하는 것이 이것이다[哲 止感 調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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