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8 김현일 연구위원 유목민 이야기 33회 러시아 연대기에 보이는 쿠만 족 ■유목민 이야기 33회 러시아 연대기에 보이는 쿠만 족 쿠만(Cuman) 족은 페체네그 족의 뒤를 이어 11세기 중반부터 13세기 초까지 흑해 북안과 남러시아 일대의 스텝 지역을 지배한 투르크계 유목민 집단이다. ‘쿠만’이라는 이름은 그리스와 라틴 사료에서 사용된 […]
2017-07-05 김현일 연구위원 유목민 이야기 32회 페체네그 족 ■유목민 이야기 32회 페체네그 족 앞에서 본 대로 마자르족을 그 원주거지에서 밀어내어 판노니아 평원으로 이주하게 만든 것은 페체네그인들이었다. 비잔틴인들의 기록에는 ‘파치나코이’ 혹은 ‘파치나키타이’로 표기되어 있는데 ‘페체네그’라는 말은 동슬라브인들이 부른 이름이다. 콘스탄티노스 포르뤼로게네토스 황제는 그의 《제국통치론》에서 페체네그인들의 원주거지를 아틸 […]
2017-05-31 김현일 연구위원 유목민 이야기 31회 카자르 제국 ■유목민 이야기 제31회 카자르 제국 6세기 중반에 세워진 돌궐 제국은 오래 지속하지 못했다. 내부적 권력투쟁에 더해 중국의 분열정책이 돌궐의 운명을 재촉하였다. 초기에 돌궐 제국은 나름대로의 권력분할 제도를 마련해두었다. 앞서 본 것처럼 돌궐 제국 […]
2017-05-10 김현일 연구위원 유목민 이야기 30회 비잔틴과 투르크의 첫 접촉 ■유목민 이야기 30회 비잔틴과 투르크의 첫 접촉 로마제국의 운명은 북방유목민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서로마 제국은 훈족에 의해 밀려난 게르만족에 의해 멸망했다고 한다면 그 이후 천년이나 살아남았던 동로마 제국 즉 비잔틴 제국은 동양에서 […]
2017-04-22 김현일 연구위원 유목민 이야기 29회 마자르 정복사를 담고 있는《헝가리인들의 행적》 ■유목민 이야기 29회 마자르 정복사를 담고 있는 《헝가리인들의 행적》 마자르족의 초기 역사에 대해서는 앞에서도 소개한 비잔틴 황제인 콘스탄티노스 포르퓌리게네토스의 ????제국통치론???? 외에도 13세기 초에 헝가리인 관료가 저술한 책이 있다. 라틴어로 된 이 책의 제목은 ‘Gesta Hugarorum’인데 우리말로는 ‘헝가리인들의 행적’ 정도가 […]
2017-03-30 김현일 연구위원 유목민 이야기 28회 마자르족의 스페인 원정(942)과 레흐펠트 전투(955) ■유목민 이야기 28회 마자르족의 스페인 원정(942)과 레흐펠트 전투(955) 마자르족은 헝가리 평원에 자리 잡은 후에 서유럽 지역에 대한 원정을 계속 하였는데 그것은 헝가리 원정과는 달리 영토를 점령하여 지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
2017-03-16 김현일 연구위원 유목민 이야기 27회 마자르족의 판노니아 정복 ■유목민 이야기 27회 마자르족의 판노니아 정복 894년 즉 앞서 말한 프레슬라브 회의가 있었던 다음해 불가리아의 시메온 칸은 그의 군대를 이끌고 비잔틴 제국의 국경을 넘었다. 이유는 비잔틴 황제 레오 6세가 불가리아 상인들에게 부여했던 […]
2017-02-23 김현일 연구위원 유목민 이야기 26회 불가리아 제국의 기독교화 ■유목민 이야기 26회 불가리아 제국의 기독교화 불가르족은 다뉴브 하류에 정착하여 국가를 건설한 이후 그 전통적인 신앙을 상당 기간 유지하였다. 물론 불가르족의 고유한 종교라는 것이 ‘텐그리’라고 불리던 천신에 대한 숭배 말고는 자세한 내용이 잘 […]
2017-02-08 김현일 연구위원 유목민 이야기 25회 비잔틴과 불가리아 : 불가리아 제1제국의 흥망 ■유목민 이야기 25회 비잔틴과 불가리아 : 불가리아 제1제국의 흥망 비잔틴 제국과 국경을 마주한 불가리아는 무엇보다 스텝의 기마전사 국가였다. 이들의 뛰어난 전투력은 한편으로는 비잔틴에게 큰 위협이 되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필요한 경우에는 도움을 요청할 수 […]
2016-12-07 김현일 연구위원 유목민 이야기 24회 불가리아를 세운 훈족의 후예들 ■유목민 이야기 24회 불가리아를 세운 훈족의 후예들 앞에서도 보았듯이 불가르족은 아바르 제국의 지배하에 있다가 630년대 중반 쿠브라트라는 인물의 주도 하에 아바르 제국에 반기를 들고 독립하여 나라를 세운 족속이다. 쿠브라트가 세운 대(大)불가리아는 물론 오늘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