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소도 문화 7

소도의 변천사 (4)   ④ 삼신을 수호하는 삼시랑三侍郞, 국자랑國子郞 혹은 천지화랑天指花郞   소도의 주체는 ‘낭가郞家’이다. 여기에서 ‘랑郞’이라 함은 “삼신을 수호하는 관료[朗者卽三神護守之官也]”라는 뜻이다. 이로부터 낭가는 국가의 최고 통치자인 천황으로부터 직접 인정을 […]

한민족의 소도 문화 6

 소도문화의 변천사 (3)   ③ 대시전의 환웅전, 국조삼신을 모시는 삼성전三聖殿, 불교의 대웅전大雄殿   소도로 지정된 산골짜기에는 신단이 있다. “산골짜기에 나무를 심고 토단을 쌓는 것을 신단이라고 말한다[在山谷而植木爲土壇者 曰 神壇]”(『태백일사』 「신시본기」). 신단은 […]

한민족의 소도 문화 5

  소도문화의 변천 (2)   제천의식祭天儀式의 변화 상고시대에 한민족의 제천의식은 하늘에 계신 지존의 삼신일체상제님을 주신主神으로 숭상하고, 신을 맞이하는 종교적인 행사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국통國統과 종통宗統의 계승자로 ‘천제의 아들[天帝之子]’임을 천명하는 정치적인 전례典禮이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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