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4 류은희 연구위원 독일의 귀족 성씨 2 독일의 5대 귀족 가문 현존하는 독일 귀족가문 수는 약 3천에 이른다고 한다. 1956년에 발족되어 지금도 활동 중인 독일 귀족 연합회 (VdDA: Vereinigung der Deutschen Adelsverbände)에 등록된 회원은 약 8만 명이다 […]
2023-05-04 류한나 연구원 오로치족 제사문화 ** 이 글은 소련 민속학자, 인류학자 바실레브 보리스 알렉산드로비치 (Vasilev Boris Aleksandrovich, 1899~1976)가 『소련민속학』 (№ 3, 1940, 161~171쪽)에 실은 논문 ‘연해주 오로치족의 전통 사냥 방식(Старинные способы охоты у приморских орочей)’의 […]
2023-04-28 류은희 연구위원 독일의 귀족 성씨 1 독일에도 영국처럼 귀족이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있지만 그러나 공식적으로 법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매스컴에서 종종 독일 귀족가문 일원들의 행보가 보도되는 것을 보면,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영지와 성(城), 막대한 재력, 유럽의 오랜 […]
2023-04-28 문계석 연구위원 한민족의 소도 문화 7 소도의 변천사 (4) ④ 삼신을 수호하는 삼시랑三侍郞, 국자랑國子郞 혹은 천지화랑天指花郞 소도의 주체는 ‘낭가郞家’이다. 여기에서 ‘랑郞’이라 함은 “삼신을 수호하는 관료[朗者卽三神護守之官也]”라는 뜻이다. 이로부터 낭가는 국가의 최고 통치자인 천황으로부터 직접 인정을 […]
2023-04-20 문계석 연구위원 한민족의 소도 문화 6 소도문화의 변천사 (3) ③ 대시전의 환웅전, 국조삼신을 모시는 삼성전三聖殿, 불교의 대웅전大雄殿 소도로 지정된 산골짜기에는 신단이 있다. “산골짜기에 나무를 심고 토단을 쌓는 것을 신단이라고 말한다[在山谷而植木爲土壇者 曰 神壇]”(『태백일사』 「신시본기」). 신단은 […]
2023-04-17 김현일 연구위원 기독교 성서에 나오는 이스라엘 족보 기독교의 바이블에는 족보가 네 군데 나온다. 구약성서에 두 곳, 신약에 두 곳이다. 신약성서에 나오는 것은 예수의 족보이다. 신약성서의 첫 번째 책인 마태복음과 세 번째 책인 누가복음이다. 아마 신약성서를 읽으려고 마태복음을 […]
2023-04-11 노종상 연구위원 천년의 약속 5 제3장 용의 아들 3) 차량은 두 대로 움직였다. 나와 미륵팀 총무 정지원이 탄 SUV 차량은 김현 교수가 운전하였다. 아니, 미륵팀이 김교수의 차에 신세를 지고 있었다. 서울대 사학과 출신으로 […]
2023-04-11 문계석 연구위원 한민족의 소도 문화 5 소도문화의 변천 (2) 제천의식祭天儀式의 변화 상고시대에 한민족의 제천의식은 하늘에 계신 지존의 삼신일체상제님을 주신主神으로 숭상하고, 신을 맞이하는 종교적인 행사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국통國統과 종통宗統의 계승자로 ‘천제의 아들[天帝之子]’임을 천명하는 정치적인 전례典禮이기도 […]
2023-04-06 노종상 연구위원 천년의 약속 4 제3장 용의 아들 1) 금산사 미륵전에서 실로 오랜만에 가부좌를 틀고 앉아 까마득히 높은 곳에서 중생의 세계를 바라보고 있는 미륵불을 잠깐씩 올려다보며 이미 망각의 저편으로 아득히 사라진 화두 대신 […]
2023-03-31 문계석 연구위원 한민족의 소도 문화 4 소도문화의 변천 (1) 단군조선의 말기에 접어들자 소도문화는 시대적 상황에 걸맞게 점차 확대 분파分派되고, 여러 지역으로 뻗어나가 토착화되면서 지역마다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변전變轉되기에 이른다. 변전의 중요한 특징은 크게 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