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황경선 연구위원 사진으로 보는 하이데거의 생애와 사상 4 오, 청명함, 고요함! 최근에 다시 아침잠이 없어졌다. 일찍 일어난 나는 벌써 식구들이 깨기를 기다리며 호텔 주위를 산책하고 있었다. 그러다 핸드폰을 꺼내 구글 맵에 한 주소를 집어넣는다. 도로 위 이정표에서 […]
2025-08-12 황경선 연구위원 사진으로 보는 하이데거의 생애와 사상 3 존재의 이웃으로 가는 길 위의 나그네 하이데거 기념관은 바로 교회 옆에 있었다. 두 개 층으로 이뤄졌으나 면적은 크지 않았고 소박했다. 그러나 하이데거 관련 정보나 유물을 내실 있게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었다. […]
2025-08-04 황경선 연구위원 사진으로 보는 하이데거의 생애와 사상 2 메스키르히(Meßkirch), 하이데거의 무덤으로부터 독일에 온지 이튿날이다. 오늘은 하이데거의 고향 메스키르히로 가는 날이 다. 이곳 프라이부르크에서 차로 2시간 30분 되는 거리에 있는 제법 먼 곳이다. 시간도 적잖은 시간이었지만 대관령 고갯길보다 더 […]
2025-07-23 황경선 연구위원 사진으로 보는 하이데거의 생애와 사상 1 해질 무렵, 슐로스베르크(Schlossberg; 城山) 로마에서 유적, 유물을 보고 그리고 토스카나에서 풍경을 관광하고 바젤로 향했다. 보존된 로마 문화에서 인간의 능력을 능가하는 신성을 느꼈지만, 동시에 로마 제국의 위력이 가공스럽다는 생각도 피할 수 […]
2025-07-21 류한나 연구원 고구려 고분벽화에 나타난 알타이 광명 문화의 흔적 서문 러시아 알타이 지역에서 발굴된 까라꼴 문화의 석곽 무덤에는 머리로부터 광명을 방사하는 초월적인 존재들의 벽화가 발견되었다. 원시인의 세계관을 반영한 이 광명 문화의 흔적은 고구려의 대표적인 고분인 무용총, 사신총, 개마총 그리고 […]
2025-04-25 한봉규 연구위원 쟈크 데리다 철학을 중심으로 본 해체주의 서론 철학의 무엇에 대한 근거에 관한 물음은 푸코Michel Foucault에게는 인식을 가능하게 하는 에피스테메épistémè를 드러내는 작업으로, 들뢰즈Gilles Deleuze의 경우 그 자체로는 사유되지 않는 ‘이미지’에 대한 연구를 가능하게 했으며, 이는 데리다Jacques Derrida의 […]
2025-04-15 황경선 연구위원 여자는 철학보다 깊다 1 ‘근육질’의 형이상학 꽤 오래전, 적어도 내비게이션이 대중화되지 않은 때의 이야기이다. 당시 영국 런던의 남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접한 적이 있다. 응답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운전 중 길을 […]
2024-07-01 류한나 연구원 러시아 연해주의 광명문화 러시아 연해주의 바위그림은 지금으로부터 9,000년에서 6,500년 전에 광명문화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무르 강과 그 지류에서 토박이가 조상신으로 변신하기 위해서 탈을 이용하고 조상신의 신묘함과 그의 성스러운 기운을 표현하기 위해서 탈의 테두리에 […]
2024-05-27 문계석 연구위원 서양철학에서 존재와 존재자 ‘존재’ 개념의 성격 서양 고전철학에서는 ‘존재’와 ‘존재자’를 구분하지 않았다. 오직 현상계의 생성변화하는 것을 야기하는 ‘근원=시작’ 점이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서는 이오니아 철학과 엘레아 철학으로 구분되는데, 전자의 경우는 ‘근원’이 […]
2024-05-27 황경선 연구위원 하이데거에서 존재, 존재자, 신 1. 존재와 존재자의 차이: 함께 속함 ‘왜 없지 아니하고 오히려 있는가?’ ‘있음’[존재]은 서구 시원의 희랍인들이 경험하듯 놀랍고 단순한 것이다. 그렇지만 존재는 어떤 것(something)이 아니다. 그렇다고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할 수는 […]